(Saponin)사포닌 효능과 부작용 사포닌 함유 식품
사포닌은 식물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포닌은 그 특성상 거품을 내는 성질이 있어, 과거에는 천연 세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사포닌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포닌 효능과 사포닌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포닌의 효능 10가지
1.혈액 순환 개선과 신진대사 촉진
둥굴레차를 마실 때 사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어서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은 사포닌 덕분입니다.
이 성분은 둥굴레 뿌리뿐만 아니라 도라지와 홍삼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기력을 회복시키며,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2. 피부 건강과 미용 효과
둥굴레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둥굴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하여 배출시켜 줍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맑고 윤기 있게 유지됩니다.
3. 스트레스 해소와 기억력 향상
사포닌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둥굴레차를 마시면서 느껴지는 편안한 기분은 바로 이 성분 덕분입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사포닌이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4. 체중 관리와 지방 감소(비만 예방)
사포닌은 체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조절하여 지방의 축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포닌이 들어있는 둥굴레차를 마셔도 체중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5.기침과 가래 억제
사포닌은 기도의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기침이나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사포닌은 LDL 콜레스테롤, 즉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면역력 증진
사포닌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8.간 기능 개선
사포닌은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하며,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9.항염증 효과
사포닌은 탁월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이용됩니다.
10.항산화 효과
사포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를 자유로운 라디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포닌이 함유된 식품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이러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포닌이 함유된 음식은 일부 채소, 약물, 약초 등에서 발견이 됩니다.
홍삼: 홍삼은 또한 숙취 제거, 노화 방지, 항피로와 항스트레스효과, 혈액순환 개선, 골다공증 예방, 빈혈과 남성 불임 치료, 고혈압 및 당뇨병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 인삼열매 추출물은 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발효 인삼은 피부 주름 개선과 콜라겐 생성을 돕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사포닌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는 고구마를 건강식품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콩: 콩 역시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특히 검정콩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어, 이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도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아스파라거스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진생열매 (진삼):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약초 중 하나입니다.
콩: 특히 검은 콩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야콘: 남미 원산의 이 식물은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마늘: 마늘에도 소량의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라지, 고사리, 무 뿌리, 아스파라거스 등에도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의 부작용
사포닌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속의 요오드가 부족해질 수 있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산, 그리고 몸의 온도 조절과 같은 많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사포닌을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의 위험이 있어, 요오드를 함유한 음식인 미역 등을 함께 섭취하여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